[겨울골프] 겨울철 골프, 확실하게 즐기자

골팬 여러분 2015년이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으면서 새해맞이 라운드 약속 많으시죠? 겨울철 골프를 즐기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밟아야 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겨울철 골프 즐기기!! 준비 되셨나요?

겨울철 라운드 즐기기

겨울 골프! 필수품 챙기기

<출처: golfzon.com>

추위! 겨울 골프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추위를 녹여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 바로 핫 팩인데요. 주머니 곳곳 손이 닿는 어디든 핫 팩을 넣어두고 몸에 붙여두는 센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빠지면 절대! 안 되는 아이템입니다.

그 다음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은 다운 자켓인데요. 따뜻하게 입는다고 두툼한 티와 자켓만 입으시곤 하는데요. 그건 오히려 스윙하는데 방해만 된다는데요. 몸의 회전을 중요시하는 골프인 만큼 얇은 옷으로 여러 겹 입는 것이 추위는 물론! 라운드하면서 간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셔야겠죠? 

그 외에도 겨울철에는 필드가 굉장히 미끄럽다죠? 인조 잔디로 인해 살얼음이 앉으면 장마철 못지않게 미끄럽다는데요. 쇠 징으로 된 골프화로 미끄럼 방지를 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클럽 관리

지금까지 우리 몸을 관리했다면 이젠 클럽 관리를 해 볼까요?

겨울철에는 특히나 충격에 민감한 골프 클럽! 얇은 드라이버 페이스 등 클럽이 깨지기 쉬울 수가 있어 관리가 필요하겠죠? 겨울철에는 평소처럼 라운드 시 젖은 수건으로 클럽을 닦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는 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클럽 헤드 홈에 살얼음이 끼면서 임팩트 시 빗맞을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패션으로 많이들 씌우셨던 클럽 보호커버들도 클럽관리의 꽤나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또 하나, 샤프트와 헤드에 집중관리를 해서 그립을 쉽게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겨울철에 그립을 그냥 방치해두면 쉽게 딱딱해집니다. 딱딱해진 그립은 클럽의 수명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충격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바닥 부상으로 이어 질 수 있다고 하니 그립도 열심히 관리해야겠죠? 수시로 그립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해주시고 보름에 한번 정도는 젖은 수건으로 그립을 닦아주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관리

<출처: golfzon.com>

먼저 충분한 수분관리가 필요한데요- 장시간 라운드 시 매서운 바람으로 우리의 피부가 공격을 받겠죠?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우리 피부를 지켜야 됩니다. 먼저 라운드 중간 중간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가며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도 좋은데요.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예쁜 모습을 유지하고픈 여성 골퍼 분들은 가급적 크림타입의 화장품을 사용해서 건조함을 줄이는 것도 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골팬 여러분 겨울 자외선은 여름 자외선보다 60% 정도 더 강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겨울이라 괜찮겠지?~’ 이런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 제를 덧발라주면서 보들보들한 피부를 유지하는 골팬 여러분들이 되어야겠죠?

이렇게 겨울철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서 밟아야하는 절차를 밟아보았는데요. 겨울철 골프는 무조건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겨울 라운드는 평소 타수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라운드 하는 것이 골프를 진정 즐길 줄 아는 골팬 분들의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2015년도 퐈이팅있게 가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