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골퍼들에게도 설레는 시기입니다. 적당한 습기와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필드는 초보 골프들마저도 유혹하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골프 부상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죠.
골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골프와 부상의 연관성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골프 부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바로 잡아볼게요~
골프 부상의 오해와 진실 |
1. 부상은 필드에서 생긴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
<출처: 123rf>
많은 골퍼들이 부상은 필드에서 생긴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부상은 연습장에서 더 많이 발생한답니다. 연습장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볼을 치다 보면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고 해요~ 갑작스러운 연습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오기도 하죠~^^ 필드에서는 스트레칭이 이루어져 부상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답니다.
2. 디스크 환자에게 골프는 독이 아니다!
<출처: 123rf>
퇴행성 척추증이나 디스크, 뼈가 많이 상한 상태에서는 등산이나 수영, 걷기 등이 뼈를 지지하고 있는 인대를 튼튼하게 하고 근육을 활성화 시켜준답니다. 그러므로 필드에서는 카트를 타지 않고 걷는 것이 필요해요! 하프스윙을 하면서 무리만 하지 않으면 디스크 완치에 도움이 된답니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출처: 123rf>
평소에는 아픈 줄 몰랐던 부위가 라운드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몸의 관절도 심리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해요. 잘 쳐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근육을 관장하는 간에 영향을 주면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더 쌓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스코어에 집착하지 않은 건강 골프를 해야겠죠~?
4. 근육을 풀 때는 사우나에서 푸는 것은 잘못되었다!
<출처: 123rf>
적당한 온욕이나 뜨거운 찜질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아요~ 손목이나 발목 등의 근육이 결릴 때는 얼음찜질이 효과적이랍니다. 10~20분 정도 얼음주머니로 마사지를 해준다면 붓기를 가라앉히거나 통증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사우나와 찜질의 경우는 만성통증에 도움이 된답니다.
5. 부상 때는 꼼짝하지 않고 쉬는 것은 좋지 않다!
<출처: 123rf>
손상된 관절은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지만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으면 치료와 더불어 스트레칭을 겸하는 것이 회복을 빠르게 한답니다. 통증이 있을 때는 스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무조건 움직이지 않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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