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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팁] 페어웨이 적중률 올리는 방법

조니양 2015. 9. 22. 07:00


필드에 나갔을 때 첫 티샷부터 잘못치게 되면 그 홀을 넘어가고 싶어지게 됩니다. 사실 첫 티샷을 멀리 보내려고 하는 생각보다는 페어웨이에 적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어웨이에 올려야 세컨 샷 할 것을 생각하면 '멀리' 보다는 '정확히' 보내는 것이 필요한데요. 첫 홀부터 실수, 원하는 만큼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무너지기 때문에 페어웨이에 정확히 보내는 Tip을 골프존아카데미 마수란 프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페어웨이 적중률 올리는 방법


1. 셋업, 얼라이먼트




아마추어 골퍼들이 페어웨이가 좁은 곳이나 불안한 곳에 갔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셋업, 얼라이먼트 맞추는 실수가 많습니다. 목표를 바라보게 되어 많이 열리게 셋업을 하게 됩니다.

옆에서 바라 봤을 때 왼쪽 어깨를 닫아준다는 느낌으로 셋업을 해줘야 하며, 얼라이먼트를 통해 타겟 방향을 꼭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2. 타이밍


보통 하체가 팔보다 먼저 움직여지게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슬라이스가 나게 되고, 팔이 몸에서 떨어져 움직이게 되면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타겟 방향에 맞지 않게 보내게 된다면 바로 타이밍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요.

필드에서 페어웨이에 정확하게 올리기 위해서는 몸의 타이밍이 필수랍니다! 몸과 팔이 하나인 것처럼 움직여져야 하고 팔, 가슴, 하체를 같은 타이밍에 회전해야 합니다. 필드 나가기 전 연습장에서 연습을 할 때도 몸과 팔을 함께 움직이는 연습을 지속하다 보면 같은 타이밍에 회전하게 되는 자신만의 '타이밍'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3. 루틴



페어웨이 적중률을 올리는 방법 중 또 하나는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앞서 타이밍을 맞추어서 회전하듯 성공 범위를 정확하게 타겟 설정을 한 후 마음 속으로도 타겟을 맞추어야 합니다.

색으로 구분을 설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왼쪽은 절대 가면 안되는 곳으로 생각하고 빨간색, 오른쪽으로는 가도 되지만 조심해야 할 곳으로 노란색, 내가 보낼 타겟의 위치는 초록색으로 표시를 합니다.




그렇게 설정을 하고 나면 빨간색으로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목표를 만들고 타겟 방향에 맞게 몸을 움직여야 한답니다. 이렇게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실제 필드에 나가서도 가면 안될 곳, 가도 될 곳, 타겟 방향 등이 구분이 되고 몸이 자연스럽게 따라 가게 된답니다.



4. 연습장에서 할 수 있는 연습 방법



GDR을 통해 연습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코스 연습 모드인데요. 이 모드를 통해 타겟 설정을 해 정확한 타겟 방향으로 실제 샷을 해보는 것입니다. 스윙 연습에도 실제 필드에 있듯 얼라이먼트 후 타이밍을 맞추어 연습한다면 앞서 말했던 셋업, 얼라이먼트와 타이밍, 루틴까지 몸에 익숙해 질 수 있으니~ 가까운 연습장으로 지금 출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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