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스토리

골프존 온라인 대전으로 펼쳐진 '인터내셔날 GLT' 대회 현장 (@조이마루)

조니양 2016. 11. 30. 07:00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골프존! 골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온라인 대전 기능인 GLF(GOLFZON Live Festival)은 이미 많은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 날은 온라인 대전 기능을 통한 인터내셔널 GLT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5일에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대최된 인터내셔날 GLT 대회 현장을 소개해 드리며, 또 골팬 여러분께서도 즐길 수 있는 GLF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자 해요 ^^ 


 

 

골프존 온라인 대전으로 펼쳐진 '인터내셔널 GLT' 대회 현장 (@조이마루)

 


누구든지, 어디서든 온라인 대전 GLF 

 


멋진 상패와 상품들 그리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골퍼들이 모인 이곳은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입니다. 이곳에 모이게 된 이유는 GLT에 참여하기 위함이랍니다.


골프존 시뮬레이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대전을 통해 승부를 겨루던 골퍼들이 국가 별 대표로 GLT(GOLFZON Live Tournament) 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죠.

 

GLT는 온라인 대전으로 펼쳐지는 골프존 정식 대회이며, 아마추어 골퍼들은 같은 방식으로 GLF를 통해서 온라인 대전을 개설,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7개국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GLT 대회가 시작되기 전, 조이마루 곳곳을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직접 조이마루에 모여서 GLT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본래 GLF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존 시뮬레이터의 접속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 있는 플레이어와 실력을 겨룰 수 있답니다!


 


이 날 대회의 첫 번째 순서는 국가별 대항전이었습니다. 국가 별로 2명씩 참여하여 포섬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는데요, 새로운 대결 상대와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에 다소 긴장을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곧 선수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오후에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개인전이 치러졌습니다. 국가별 대항전과 달리 사뭇 경쟁심이 느껴졌는데요, 중간중간 리더보드를 통해 스코어를 확인하며 침착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부스 별로 3~4명의 선수들이 있었음에도 14명의 선수들이 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도 GLT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제1회 골프존 인터내셔널 GLT는 6언더파를 기록한 중국 선수의 승리로 막을 내렸는데요,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GLT를 통해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공유하였다는 것이 큰 의미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대회 참여 선수들에게는 상패와 노트북, 화장품, 골프클럽 등 다양한 선물이 부상으로 주어졌는데요,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통해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누구든지 동반 플레이어가 될 수 있고 대결상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함을 증명했던 GLT였습니다.

GLT대회와 같이 온라인 대전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것은 GLF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GLF에 참여하는 방법은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 'OPEN GLF'모드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물론 로그인은 필수입니다! GLF를 통해서도 더 많은 아마추어 골퍼 여러분들이 대회를 열고 참여하셔서 이러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