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라운드철! 따라만 하면 무조건 5타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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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타만 줄일 수 있었으면……. 아니 5타, 1타라도!!” 골프에 입문한 후 단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는 ‘타수 줄이기’의 열망! 여러분은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가요? 끝없는 연습? 클럽 바꾸기? 레슨?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라운드 나가기 좋은 날씨가 되었는데 언제 레슨을 받고 연습하며, 새 클럽에 적응하실 건가요? 제가 알려드리는 비법 몇 가지만 따라 하면 무조건 5타는 기본으로 줄어든다는 사실! 그럼 지금 함께 살펴볼까요?

 

 

 

시작할 때만큼은 가볍고 부드러운 골퍼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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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부드러운 골프’는 바로 그립과 스윙을 봄처럼 가볍게 하는 뜻이랍니다! 그립을 가볍게 잡으면 팔의 긴장이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따라서 헤드스피드도 상승해서 거리를 더 낼 수가 있겠지요. 오른쪽 어깨를 확실히 돌려서 테이크어웨이를 길게 하는 것도 장타에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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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300야드 이상의 장타를 구사하는 프로 골퍼 어니 엘스의 스윙 동영상을 보시면, 굉장히 간결하고 부드럽게 스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스윙이 거리와 정확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그립과 스윙 모두 부드럽고 가볍게 시도해 보세요! 참! 티잉 그라운드에서 OB나 해저드를 등지고 티 업을 시도하면 기껏 시도한 스윙을 실패하는 일도 막을 수 있겠죠?

 

 

 

적당한 목표, 적당한 높이, 힘을 가져갈 지점, 3가지 ‘위치’를 숙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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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말골퍼 분들은 일주일 만에 잡아보는 골프채와 시원한 라운드를 보며 의욕을 과하게 발휘하시곤 합니다. 그러면 해당 코스에서의 ‘목표’가 자연스럽게 흐려지게 되지요. 공의 낙하지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은 타수 줄이기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랍니다! 한 템포 쉬어가시면서, 한 번의 샷으로 공을 어디까지 가져갈지 생각해두시고 스윙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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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스윙할 때에는 클럽헤드가 임팩트를 지난 후에도 스피드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임팩트가 끝난 순간 힘을 빼면, 스피드가 급감하면서 생각하신 목표만큼 공이 날아주지 않을 수 있거든요. 또한 티를 꽂을 높이도 중요하답니다. 클럽이 티 위에 놓인 공을 쓸어 칠 수 있을 정도의 높이로 티를 꽂아 스윙하는 것은 기본적인 골프 상식이지요! 티를 낮게 꽂으면 토핑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티의 높이를 꼭 확인해두세요!

 

 

 

클럽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느긋하게 스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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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에 나서면 가끔 만나게 되는 골퍼의 유형 중 하나가 드라이브를 ‘넘치게 사랑’하는 골퍼입니다. 슬라이스가 계속 나는데도, 드라이브를 손에 쥐고 놓지 않지요. 이럴 때는 오히려 3번 우드를 꺼내는 것이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짧아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텐데요, 로프트가 커서 다루기 쉽다는 점을 생각하면 드라이브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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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샤프트가 긴 클럽일수록 천천히 스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샤프트가 길다면 그만큼 스윙아크가 커지기 때문이지요. 평소의 감으로 빠르게 스윙했다가는 타수 줄이기 실패는 물론이고 최악의 결과까지 가져 올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ㅠ.ㅠ 급하면 미스샷이란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천천히 리듬을 갖고 스윙하는 게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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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를 줄이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레슨이 나오기도 하고, 도움이 되는 장비 세트가 나오기도 합니다. 꽤 인기가 높은 편이라는데, 그만큼 타수 줄이기가 많은 골퍼들의 소원이라는 이야기이겠지요. 당장 이번 주 라운딩에서의 성과부터 걱정이시라면, 미스터 골프의 팁을 적절히 활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번엔 꼭 5타, 아니 10타까지 팍팍 줄이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