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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코리안 골퍼들 덕분에 PGA에 선수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은 높은 상황인데요! 여러분께서도 좋아하는 해외선수 한 명쯤은 다들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현존하는 골퍼 중에서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골퍼들을 모아모아 왔답니다.+_+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출처: golfzon.com>
‘골프’하면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하면 골프가 연상될 정도로 타이거 우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죠.^^ 2살 때부터 골프를 쳤다는 타이거 우즈는 골프 신동이라 불리며 1996년 PGA 투어에 데뷔를 했는데요, 그는 데뷔 첫 해 투어 상금을 확보한 이후 17년 동안 상금으로만 1억 달러를 넘기며 메이저 대회 14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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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9년, 타이거 우즈는 잇따른 스캔들로 인해 잠시 골프팬들의 곁은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부활을 알리 듯 3번의 투어 우승을 추가하며 잭 니클라우스의 투어 73승이라는 대기록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매 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고 가고 있는 타이거 우즈. 과연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또 다른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
‘골프의 제왕’, 잭 니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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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2세인 잭 니클라우스이지만 그가 세운 기록은 정말 어마어마하답니다. 잭 내클라우스는 남자 프로골프 세계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해 ‘골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요, ‘골프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메이저 통산 14승, PGA통산 73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1개의 연장전 중 8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뚝심있는 골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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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총 150회 이상의 메이저 대회에 참여하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현재까지 공식적인 상금액만 8백만불을 상회한다고 하는데요, 1999년에는 ‘20세기 최고의 골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답니다.+_+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역 선수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과시한다고 하니 정말 살아있는 전설답죠?
‘골프 킹’, 아놀드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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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3세인 아놀드 파머는 4차례의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총 7차례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골프 킹’ 이랍니다.^^ 그는 PGA 통산 62승, 유러피언 투어 2승 등 전세계에서 80승을 거둔바 있는데요, 작년에는 개인 통산 20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전세계를 놀래키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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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대회에서는 79타를 써내며 자신의 나이보다 낮은 타수를 기록한 ‘에이지 슈트’를 달성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2006년도에 공식대회 은퇴 선언을 한 그는 현재 전 세계에 30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설계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차세대 골프황제’, 맥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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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를 이을 차세대 골프황제로 평가받는 로리 맥길로이! 그는 23살의 어린 나이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현재 유러피언 투어, PGA투어 그리고 상금랭킹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올해 역시 PGA투어 4승을 거두며 차세대 골프황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타이거 우즈를 뛰어 넘는 골프 황제가 탄생할 수 있을지 함께 주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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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골프계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보고 있으니 정말 입이 떠~억! 벌어지시죠?+0+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레전드 골퍼는 누구인가요? 저는 아직도 결정을 못하겠네요.ㅠㅠ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 한국 골퍼가 없다는 점?^^; 미래에는 세계 골프계를 이끌어갈 한국 선수가 등장하길 바라며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다시 돌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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