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들은 시즌마다 무수한 기록들을 쏟아내는데요. 하지만 프로들과 달리 아마추어들은 다양하고 신기한 기록들을 내고 있는 것 같아요! 기네스북에 오른 재미있는 기록들을 만나볼게요!
골프장의 기네스, 이색 기록들은? |
<출처: golfdigest>
가장 큰 골프 티 9m 36cm
2013년 1월 미국 일리노이주의 캐이시골프장에 설치된 9m 36cm에 달하는 티가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해요. 9m는 건물 3층정도의 높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티샷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참으로 신기한 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출처: 123rf>
최연소 홀인원 만 4세
이 전 까지는 남자 골퍼의 최연소 기록은 크리스천 카펜터(4세 195일)가 가지고 있었는데요. 1999년 미국 노스캐롤아이나주 히커리의 마운틴뷰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달성하여 기네스에 올랐었어요. 여자 골퍼로는 수나 리 톨리(5세 103일)가 세웠는데, 미국 맨하튼 우즈 골프장 7번홀에서 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국내 최연소 홀인원은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기록한 7세 105일이라고 해요.
<출처: 123rf>
1일 최다 라운드 851개 홀
하루에 가장 많은 홀을 라운드 한 골퍼는 로브 제임스라는 이름을 가진 캐나다인인데요. 캐나다 에드먼턴의 빅토리아 골프장에서 하루에 851개의 홀을 돌았다고 해요. 말만 들어도 어마무시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851개의 홀을 돌 수 있을까요ㅎㅎ 마법사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출처: 123rf>
최단 시간 플레이 64분 25초
포섬 18홀 최단 시간 기록은 2005년 잉글랜드 노섬버랜드의 폰트랜드에서 세워진 기록이라고 해요. 얼마나 잘쳐야지 라운드 시간이 이렇게 단축되는 걸까요? 세계엔 신기한 일도 대단한 일도 많은 것 같아요~
<출처: 123rf>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골프카트 191km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달링턴 드래그웨이에서 미국의 플럼 퀵 모터사가 개발한 '밴디트'라는 골프 카트는 시속 118.76마일(약 191km)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해요. 카트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해야 저 정도의 속도가 나올 것 같은데^^; 대단한 시속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출처: USA투데이>
세계에서 가장 긴 드라이버 6m25cm
마이클 퍼라는 사람이 만든 20피트 6인치(약 625cm) 드라이버가 세계에서 가장 긴 드라이버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어요. 이 드라이버는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이지만 낚시대 같이 휘청이기에 비거리는 63야드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재미있고 대단하기도 한 진기한 기네스 기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이 세우고 싶은 진기한 골프 기록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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