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굿 샷을 위한 Tip

벌써 4월입니다! 벚꽃이 흩날리고 나들이가기 딱 좋은 날인데…….

2015년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 여러분은 한 해 동안 계획하신 것들 잘 하고 계신가요? 계절은 봄인데 일교차도 심하니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하는 때입니다. 

본격적인 4,5월 필드 골프 시즌을 맞이하여 ‘봄 맞이 굿 샷을 위한 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라운드 시즌! 봄을 맞이하여, 조니양이 골프존 아카데미 서초점에 다녀왔습니다. 골프존 아카데미 서초점 양기욱 프로가 알려주는 <봄 맞이 굿 샷 노하우!> 시작할게요!

봄 맞이 굿 샷 노하우!

1. 필드 나가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경 적응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동안 굳어있던 몸과 필드 감각을 ‘서서히’ 깨우는 것입니다!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서 골프 때 사용하는 안쓰는 근육들을 말랑말랑하게 해주시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라운딩을 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죠! 특히 게임 위주로 연습을 하기 보다는 각각 필요한 항목 즉 티샷, 어프로치, 그린에서 퍼팅 스트로크 위주로 연습을 하며 머릿속으로는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것이 중요해요!

2. 티샷 연습하기

<프리샷루틴 : 에이밍>

티샷에서는 일정한 루틴 만들기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라운드하는 것처럼 에이밍, 얼라이먼트, 스윙하는 동작을 홀마다 연습하는 것인데요. 시뮬레이션 환경 이미지와 자신의 프리샷 루틴을 같이 연결하는 것이 티샷 연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왜냐하면 프리샷 루틴을 통해 불안감이 해소되거나 미스샷 또한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에이밍(좌), 얼라이먼트(우)>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힘을 뺀 자연스러운 스윙을 하기보다 자신이 의도한 방향으로 공을 더 멀리 보내려고 한다는 것인데요. 이런 부분을 잡아주기 위해 하는 연습이 '프리샷 루틴'이예요. 방향을 결정하고 에이밍 후, 얼라이먼트 맞추면 공을 맞추려고 힘을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윙을 하는 것이지요!

3. 그린 주변 뒤땅을 치지 않기

<공을 중앙에 두지 않고(우) 평소보다 오른쪽에 둔다(좌)>

그린 주변에서의 스윙은 공간이 적어 뒤땅을 칠 확률이 높은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공의 위치는 평소보다 반개나 한개 오른쪽에 두고 각도를 가파르게 스윙 해야합니다.

<최하점은 같지만 공을 오른쪽으로 두었을 때 공이 더 잘 뜰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공의 위치가 변하면 자신의 최하점에서 더 멀어지기 때문에 가파른 백스윙을 해야 한답니다! 체중은 왼발에 놓고 들어올리듯 가파르게 올린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그렇다면 골퍼들이 많이 하는 어프로치 샷 실수는 무엇일까요?

클럽은 웨지를 사용하지만 다른 아이언과 똑같이 궤도가 큰 백스윙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다른 클럽으로 스윙할 때와 같은 백스윙이라면 뒤땅을 칠 수 밖에 없답니다! 읽으시면서 뜨끔!하신 분들 계시다면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한 번 읽고 스크린 골프로 꾸준한 연습하시면 되겠습니다!

4.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 향상시키기

아직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몸을 충분히 풀어주어야 해요. 골프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향상시켜야겠죠?

1) 파워 트위스트

상하체 분리 스트레칭인 파워 트위스트. 하체를 고정시키고 상체를 회전해 가동 범위를 증기 시켜주는 운동이예요. 그 뿐 아니라 유연성과 근력을 함께 발달 시켜주니 함께 따라해 볼게요!

① 위와 같이 다리를 벌리고 팔은 직각이 되게 겹친다.

② 왼쪽 다리를 뒤로 내민다.

③ 왼쪽 다리를 뒤로 내밀고 상체는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린다. 총 5회 반복

④ 반대쪽 다리를 뒤로 내민다면 상체도 반대쪽으로 천천히 돌린다. 총 5회 반복

Tip! 상체를 빨리 돌리는 것도 유연성을 높여주는 연습 방법이다.

2) 봉오리 스윙

① 손이 꽃봉오리 모양이 되도록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붙인다.

② 그대로 팔만 스윙하듯 연습한다.

Point! 어깨와 상체가 조여지는 것이 중요하다

3) 12시에 만나요

라운드 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기도 하고 부상 방지 효과도 있는 스트레칭이예요! 함께 따라해보세요~

① 왼쪽 팔을 오른쪽 무릎에 올리고 왼쪽 팔꿈치는 왼쪽 무릎에 붙인다. 사진과 같은 형태의 모습으로 자세를 만든다.

② 오른쪽 팔은 6시 방향으로 떨어트린다.

③ 오른쪽 팔을 6시방향과 12시 방향으로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총 5회 반복

④ 반대쪽 방향으로도 반복 실시한다. 총 5회 반복

위의 연습을 통해 스윙의 크기까지 커진다고 하니 라운드 시작 전 꼭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이렇게 봄 맞이 굿 샷을 위한 다양한 연습방법을 양기욱 프로와 함께 만나보았어요 :)

스윙 연습 방법부터 필드에서 유용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까지 유념해 두었다가 올해 첫 라운드의 멋진 스윙을 하시길 바랄게요!

골프존 아카데미 서초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0-4 지하 2층 02-3474-0872 홈페이지 : http://academy.golfzon.com/ga/guide/shop/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