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팬 여러분은 라운드를 앞둔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짧은 시간이라도 효율적인 연습을 한다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요, PGA투어 프로들 역시 라운드 1시간 전 연습루틴을 가지고 몸을 풀어준답니다. 중요한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면 라운드 전 딱 45분만 투자하여 최적의 연습루틴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라운드를 대비한 최적의 연습루틴 |
1. 롱게임 20분
<출처: gettyimagesBank>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필수겠죠? 몸을 풀어주었다면 롱게임 연습에 돌입해주세요. 롱게임 시 점검해야 하는 것은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등 본인이 사용하는 클럽 별로 샷 감을 살리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사전에 어떤 클럽으로 몇 개의 볼을 칠 것인 지 계획을 해두신다면 시간을 효육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혹시 샷 감이 살지 않는 클럽이 있더라도 너무 한 클럽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클럽을 사용하여 샷 감을 살려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PGA투어 로리 맥길로이 선수 경우에는 라운드 전 연습에서 드라이버 6개, 5번 아이언 9개, 7번 아이언 12개, 9번 아이언 13개, 54도 웨지 12개를 치며 롱게임 연습을 한다고 해요. 이와 같이 다양한 클럽을 사용하며 볼의 갯수를 정하여 연습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쇼트게임 15분
<출처: gettyimagesBank>
쇼트게임에서 역시 다양한 클럽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쇼트 게임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불규칙적인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하며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를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볼을 예쁘게 내려 놓고 연습하는 것이 아닌 그린 주변에 볼을 무작위로 던져주세요.
피치샷 부터 칩핑, 벙커샷까지 다양한 라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쇼트게임 역시 사전에 연습시간 안배를 한다면 더욱더 효율성을 살릴 수 있을 텐데요, 연습을 하며 볼이 각각의 라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잘 살펴주도록 해요!
3. 퍼팅 10분
<출처: gettyimagesBank>
쇼트게임과 롱게임이 다양한 클럽에 대한 샷 감을 익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었다면 퍼팅은 다양한 거리에 대한 라이를 읽는 것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볼 10개를 일정한 거리 간격을 두며 퍼팅 연습을 한 다음 퍼팅 성공률이 얼마나 되는 지 점검해보는 것이죠. 또한 홀을 지나친 퍼팅은 몇 개나 되는 지도 점검하여 보세요. 일반적으로 홀에 미치지 못한 퍼팅 보다 홀을 지나친 퍼팅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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