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과 마찬가지로 골프공 역시 수분과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오래된 골프공일수록 더 많은 수분과 접촉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이에 골프공의 제조일자를 새긴 제품까지 등장하며 골프공의 수명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골프공의 수명이 무엇인지, 그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신선한 골프공? 골프공의 수명과 골프공 관리법 |
1. 골프공도 신상이 좋을까?
<출처: gettyimagesBank>
골프공의 제조일자가 명시된 제품이 출시되면서 '골프공도 최신상이 좋은 것인가?'라는 고민에 빠진 골팬 분들이 계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몇 년 전에 생산된 골프공이라도 포장을 벗기지 않아 수분과의 접촉이 없다면 최신상 골프공과 성능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골프공수명을 6개월~1년 정도라고 하는데, 골프공을 사용한 기간이 길어져 수분과의 접촉이 많았다면 자연스레 골프공의 탄성이 떨어지겠죠? 최신상 골프공이라고 하여도 6새월~1년이면 그 수명을 다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2. 골프공의 남은 수명을 점검하자.
<출처: gettyimagesBank>
그렇다면 골프공은 언제 제조되었는가 보다 얼마나 사용했는가가 더욱 중요하며 그것이 골프공의 수명을 결정지을 텐데요, 골프공의 제조일자가 새겨져있는 제품은 골프공의 남은 수명을 점검할 때 유용하겠죠? 전문가들은 골프공의 수명이 다해 탄성이 떨어져도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를 알아차리기는 어렵다고 말하는데요, 수명이 다한 골프공은 다른 골프공보다 탄성이 떨어지며 이는 스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만약 제조일자가 새겨져 있는 제품이라면 수명이 다한 골프공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3. 골프공의 수명을 늘려보자.
<출처: gettyimagesBank>
골프공을 조금더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첫째, 수분과 햇빛을 차단시켜주세요! 또한 계절적으로 여름은 골프공의 수명을 줄일 수 있는데요, 여름 역시 습도와 햇빛에 영향이 많기 때문이죠.
두 번째, 골프공은 저온에서 보관해주세요! 골프공은 고무 소재이기 때문에 고온에서 보관하면 탄성이 떨어질 수 있답니다. 골프공을 보관하기 적합한 온도는 섭씨 10~15도 입니다.
세 번째, 어두운 곳에서 보관해주세요!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라는 것은 빛을 차단시키기 위함인데, 이 경우 일부 골퍼분들은 자동차 트렁크에 많이 보관하세요. 하지만 트렁크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 골프공을 보관하기에 매우 부적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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