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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방지를 위한 몸의 움직임 (by.GEA 박치우 코치)

조니양 2017. 5. 29. 07:00


골프는 격렬한 동작이나 몸싸움이 있는 스포츠가 아니지만, 많은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들이 부상을 입습니다. 스윙을 하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속도를 내는 클럽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크고 반복적인 힘과 잘못된 스윙 자세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어깨와 팔꿈치, 손목, 허리 등에 비정상적인 충격이 가해져 부상을 입을 수 있어요. 스윙을 올바르고 일관적으로 한다면 이와 같은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을 코칭하는 박치우 코치와 함께 <골프부상 방지를 위한 스윙 시 몸의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EA)


"세상에 없던 최고의 시설과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골프 아카데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골프존의 기술려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골프토탈솔루션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워냅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엘리트아카데미의 선수들이 대거 활약해 대한민국 골프의 명성을 드높이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골프를 하면서 잘못된 스윙으로 많은 골퍼가 허리, 즉 척추 부상을 입곤 합니다. 척추 부상 방지를 위한 올바른 백스윙 연습자세를 한 번 배워볼까요?

먼저 클럽을 가슴에 가깝게 잡은 후, 어드레스를 취해줍니다. 이때, 어드레스는 그냥 반듯하게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상체를 약간 숙인 상태입니다. 어드레스 후, 백스윙 해볼까요?


<올바른 백스윙 연습자세>


부상방지를 위한 올바른 백스윙 연습자세를 했다면 클럽헤드가 하늘을 향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어깨가 회전하면서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고, 왼쪽 어깨는 자연스럽게 정면을 향하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상체의 회전이 잘못될 경우에는 척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잘못된 스윙 동작의 예를 살펴볼까요?



<잘못된 백스윙 연습자세 : 양쪽 어깨가 수평>


위와 같은 백스윙 톱 자세에서는 클럽의 헤드가 하늘이 아닌 뒤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어깨도 단순히 회전하여 수평을 이루고 있지요? 이 상태에서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허리를 과도하게 꺾인 상태로 상체가 회전하게 된답니다!

 

이러한 스윙을 반복하면 허리에 계속해서 무리를 주는 것지요. 더군다나, 이런 스윙 자세는 상체가 들리면서 탑볼이 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또한, 오른쪽 무릎을 너무 고정시키고자 의식하면서 회전할 경우 백스윙이 경직되어 백스윙 탑이 낮은 경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오른쪽 골반을 자연스럽게 돌리면서 몸의 회전을 통해 백스윙 해주세요.

 

위와 같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백스윙이나 다운스윙 시, 척추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골퍼들이 스윙하면서 왼쪽 팔꿈치 부분이 막히면서 충격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연습자세를 알려드릴게요!

왼팔 팔꿈치에 오른손을 대고 스윙 연습을 하게 되면, 스윙할 때 왼팔 팔꿈치에 충격이 완화되면서 더 자연스럽게 돌아가게 됩니다


스윙할 때, 팔은 고정하고 몸이 돌아가야 합니다. 몸은 고정된 상태에서 팔이 먼저 나간다면 당연히 팔에 많은 충격과 힘이 가해질 수 밖에 없겠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스윙은 팔이나 어깨 하나하나가 돌아가는 느낌이 아니라 몸통 전체를 통한 회전이 중요합니다. 부상 방지를 위한 것이지만, 나아가 정확한 샷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 알려드린 부상 방지를 위한 스윙 연습을 통해, 자신의 몸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 부상 없는 건강하고 멋진 스윙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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