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멕시코 과달라하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시즌 3승에 도전했던 박인비 선수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안타깝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고 하는데요, 이번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존과 함께 돌아보아요~ ^0^ 시즌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선수는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며 시즌 3승 달성이 유력해 보였지요! +_+ 하지만 긴장을 늦췄던 탓일까요? 박인비 선수는 우승을 코앞에 둔 마지막 4라운드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ㅠ.ㅠ 마지막 라운드 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인비 선수는 5번 홀과 6번 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며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다행히 7번 홀과..